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를 받는 김광호(60·치안정감) 서울경찰청장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김정훈 부장검사)는 이날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해 1월 김 청장을 불구속 송치한 지 1년 만이자 참사 발생 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나흘 전 있었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이다.검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태원 지역에 핼러윈데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필요한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로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정 변호사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그는 "아들 문제로 송구하고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며 "가족 모두 두고두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했다.정 변호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정식 임명됐으나 아직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한 차례 반려된 최성범(53) 용산소방서장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했다.특수본은 5일 브리핑에서 "최 서장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에 대해 검찰과 협의한 결과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수본은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검에 최 서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그의 과실과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 각각의 사망 사이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검찰의 보완 요구에 따라 한 주간 추가 수사를 벌인 특수본은
애초에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의 쓰레기들에게 정상적인 걸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에휴...
최근 재벌가 3세를 비롯한 유력층 자제 9명이 마약 혐의로 기소된 이후 또 다른 3명이 같은 혐의로 자수했다. 이 중에는 전직 경찰청장 아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최근 직장인 김모 씨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앞서 검찰은 이달 3일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자제인 홍모(40·구속기소)씨, 범효성가 3세인 조모(39·불구속 기소)씨 등 9명을 재판에 넘겼다.이 가운데 홍씨는 올해10월 대마 또는 액상 대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나란히 보수·진보단체 주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경찰이 충돌 방지 대책을 고심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21일 오후 4시 집회대책회의를 열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 등을 논의했다.윤 청장이 직접 집회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한 것은 올 8월10일 취임 후 처음이다.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7월 2일 전임 김창룡 청장이 주재한 회의가 마지막이었다.경찰이 이번 주말 집회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이유는 보수·진보단체 회원들 간 물리적 충돌 우려 때문이다. 양 단체 간 집회 장소가 가까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04648?rc=N&ntype=RANKINGㅈㄹ을 해라!! 검찰공화국 굥정권 하에서 충견 노릇이나 하고 있는 견찰 주제.....개소리 하긴...ㅉㅉㅉ
경찰이 견찰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30471?rc=N&ntype=RANKING상식을 갖춘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다!절대 검찰공화국 굥정권의 철퇴에 굴복하지 말고 끝가지 저항해라!!홧팅!
과연 경찰이란 조직은 개검에 맞서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고 경찰의 중립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아니면 그냥 검찰공화국 굥정권에 납작 엎드려서 개검의 충견으로 전락하게 될지....결과가 궁금해지네요...흠.
김창룡 경찰청장은27일 "경찰청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 현시점에서 제가 사임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한 뒤 다시 입장문을 내고 이처럼 말했다.김 청장은 "먼저 행정안전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 입장에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경찰의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심 어린 열정을 보여준 경찰 동료들께도 깊은 감사와 함께 그러한 염원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과 미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 내에 이른바 '경찰국'으로 불리는 경찰업무조직을 조속히 신설할 것이라고27일 밝혔다.이 장관은 7월15일까지 최종안을 만들고 관련 규정 마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안에 행안부 내에 경찰 관련 조직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는 이날 오전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 관련 행안부의 입장 및 향후계획을 밝혔다.이 장관은 "행안부 내 경찰관련 지원조직 신설과 '소속청장에 대한 지휘규칙' 제정 및 인사절차의 투명화는 조속히